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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산업생산과 소비동향

산업용 보호테이프 분당 200m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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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특허대상] 다성피앤에프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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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성피앤에프(대표 신민경)는 2014년 설립된 회사로, 산업용 보호테이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산업용 보호테이프는 다양한 소재의 표면을 보관 가공 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외부 오염과 손상을 효율적으로 차단∙보호해 제품의 가치를 높여주는 기능을 한다. 소모성 자재인 보호테이프의 핵심 생산기술은 단위 시간당 생산능력이다. 다성피앤에프는 빠른 속도 및 완벽한 건조로 제품을 생산하는 차별화된 생산능력을 갖고 있다.

다성피앤에프는 랩핑용 제작장치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제작규모는 줄이고 건조효율을 높여 폭 1,500mm, 생산속도 분당 200m의 고속으로 보호테이프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경쟁사 대비 약 3배 이상 빠른 수치이다. 특히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생산제품의 철저한 QC를 통해 제품불량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

다성피앤에프는 자체 제작한 재단장치 또한 특허를 획득했다. 이는 고객이 원하는 사이즈로 정확한 재단과 빠른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다성피앤에프는 위와 같은 기술력으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이노비즈(기술)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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