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는 주한미군을 위한 미국 국방부의 코로나19 백신 초기 보급물량이 화물기 편으로 한국에 배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신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모더나, 천 회 안팎 분량으로 전해졌으며, 주한미군은 미국 국방부 지침에 따라 의료진과 지원인력에 먼저 백신을 접종할 방침입니다.
주한미군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고려해 이르면 다음 주부터 평택기지인 캠프 험프리스 내 의료시설에 근무하는 의료진과 지원인력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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