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사베이 |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가 처음 개당 3000만원을 넘어섰다.
28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8분 현재 비트코인은 3005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27일) 시세가 3000만원을 돌파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1비트코인 시세가 3000만원을 넘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가상화폐 가격은 거래소마다 차이가 있다.
비트코인 시세 급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 등에 따른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올해 초만 하더라도 840만원 수준에서 거래됐는데, 이후 지난달 2000만원대로 올라섰고, 다시 한달여 만에 3000만원을 돌파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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