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엔씨소프트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설, 전혀 사실 아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진 엔씨소프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8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엔씨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엔씨가 빗썸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엔씨가 빗썸 경영권 인수를 놓고 넥슨과 2파전을 벌일 거라고 보도했다.

넥슨의 경우 지주회사 NXC를 통해 빗썸 인수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는 "사실이 아닌 내용이 확산해 엔씨소프트와 주주, 투자자들에게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은 2014년 설립됐다. 빗썸은 지난해부터 지분 약 65%의 매각을 시도하고 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