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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제8차 노동당 대회가 폐막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전날 김정은 총비서가 결론에서 "핵전쟁 억제력을 보다 강화하면서 최강의 군사력을 키우는데 모든 것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국가경제발전의 새로운 5개년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를 찾고 어김없이 집행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부터 시작한 당 대회는 4일 만에 끝난 지난 7차 당 대회보다 2배 이상 길어진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sgmaeng@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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