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기존·신규 회원을 위한 신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각 지역별 할인 10% 이벤트를 시작으로 총 4가지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16일부터는 기존 화성시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화성시 지역 할인 10% 이벤트를 시작한다. 최대 3,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22일까지 진행하며 23일부터 29일까지는 파주시 10% 지역 할인 이벤트, 30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는 오산시 10% 지역 할인 이벤트로 이어진다.

서비스 지역 확대를 앞둔 ‘배달특급’은 21일부터 일주일 간 신규 가입 회원만을 대상으로 선착순 2021명에게 5000원 할인 쿠폰도 발급할 계획이다.

1월 19일과 26일 2번의 화요일에는 지역화폐로 결제한 회원에게 10%의 할인 쿠폰을 추후 지급하는 ‘지·화·자(지역화폐로 결제하자) 좋다! 배달특급’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존 지역화폐 결제 시 5%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혜택과는 별도로 추가 발급될 예정이다.

20일에는 경기도 사회적 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설 선물세트 100원딜 이벤트등도 차례대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화성시 소비자들부터 지역 할인 이벤트를 시작해 각 지역 기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기존 회원 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들에게도 넉넉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배달특급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