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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료사진)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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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중국에서 15일 하루 동안 13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6일 오전 0시(현지시간)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 내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130명 증가한 8만81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 감염 사례는 115명으로, 이 중 90명이 최근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고 있는 허베이성에서 나왔다. 나머지 확진자는 헤이룽장성에서 23명, 베이징에서 2명 보고됐다.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발열·기침 등 증상이 없는 이른바 '무증상 감염자'는 하루 동안 79명 확인됐다.
사망자는 추가 보고되지 않아 4635명을 유지했다.
본토 외 중화권 확진자는 Δ홍콩 9452명(사망 161명 포함) Δ마카오 46명 Δ대만 843명(사망 7명 포함) 등 총 1만341명으로 집계됐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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