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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부천서 17명 코로나19 확진…11명 감염경로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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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인희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관내 거주자 1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 5명은 기존 확진자 가족이거나 관·내외 확진자 접촉자로 파악됐으며, 나머지 1명은 해외 입국자다.

이외 11명은 감염 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현재 부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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