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덴마크서 영국발 이어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발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덴마크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발 변이 코로나19에 걸린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왔다고 dpa통신이 현지 시각 16일 보도했습니다,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SSI)는 이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다녀온 시민에게서 남아공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덴마크는 이미 몇 주 전 영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를 처음 확인했으며, 이후 256명이 이에 감염됐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SSI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중 3.6%를 차지한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말 남아공은 전파력이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욱 강한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