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대설 대처 '2단계' 돌입…제설차 전진배치·출근길 집중배차 연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대설 대처를 위한 비상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서울시는 제설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서울시는 제설과 결빙 작업에 대비하기 위해 눈이 내리기 전부터 골목길과 급경사지 등 취약지역 도로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고 공무원과 직원 등 8,000명을 투입했습니다.
또, 출근시간대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대중교통편을 늘리고 지하철과 시내버스 전 노선 모두 집중배차시간을 연장해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 김태림 기자 / goblyn.mik@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