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신한카드, 해외 NFC 가맹점 모바일 결제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UPI 해외 모바일 결제 서비스 오픈

한국금융신문

/ 사진 = 신한카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한카드가 해외 NFC 가맹점 모바일 결제를 확대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해외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비자, 마스터에 이어 UPI로 확대해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PayFAN(이하 신한페이판)을 통해서 등록한 비자·마스터·UPI 브랜드의 카드를 전세계 NFC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해외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활용하면 플라스틱카드 실물을 소지하지 않아도 신한페이판을 통해 현지 일반 가맹점뿐만 아니라 자판기·면세점 등 NFC 결제를 지원하는 모든 단말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런던·광저우·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 도시에서 교통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탑승시마다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 최초 스마트폰 NFC 결제서비스를 시작으로 모바일 결제를 선도해 온 신한페이판이 해외 브랜드사 확대를 통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결제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가장 먼저 선택 받는 생활금융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