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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특징주] 셀트리온 3형제, 코로나 치료제 검증발표 앞두고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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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2일 오후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2공장에서 한 연구원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를 살펴보고 있다. 2020.12.22/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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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코드명 CT-P59)에 대한 보건당국의 임상시험 검증결과 발표를 앞두고 '셀트리온 3형제'가 동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15일) 종가와 비교해 7500원(2.28%) 오른 3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6100원(4.25%) 뛴 14만9500원, 셀트리온제약이 4200원(2.24%) 상승한 19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시험에 대한 검증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식약처의 허가 심사가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가 어제 있었고, 오늘 오후에 그 결과를 국민들께 소상히 보고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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