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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충북 제천시 택배 근로자 ·식당 종사자 등 50만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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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 분담 성금 모금액을 재난지원금으로 사용합니다.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그리고 시민 등이 힘을 모으면서 고통분담 성금 목표액 10억 원을 넘어선 13억6천만 원이 모금됐습니다.

고통분담 성금은 시 자체 재원으로 지급한 손실보상적 재난지원금, 오는 26∼28일 지급하는 임차 소상공인 재난지원금과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건강보험 소득 등급 120% 이하 가구가 지원 대상입니다.

주요 지원 대상은 식당 종사자, 택배 근로자, 청소용역 등 2천6백여 명입니다.

제천시는 오는 25일 접수창구를 열어 다음 달 9∼10일에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성우[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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