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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월 말 정도에는 코백스가 수요조사, 각 제약사와의 계약을 통해 물량 배분이나 공급 시기에 대한 의견을 줄 것으로 일정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한 1천만명 분 백신의 공급 시기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도입 시기가 더 당겨질 가능성에 대비해 도입되면 바로 접종을 할 수 있도록 대응을 같이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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