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보건당국은 오늘(18일) 하루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확진자 가운데는 가족 간 감염으로 인한 영유아 2명도 포함됐습니다.
동해지역은 이달 초 신규 확진자가 한자릿수에 머물며 안정화되는 듯했지만, 최근 일주일간 4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이어서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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