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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DGB대구은행, 코로나19 극복 대구광역시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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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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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 속 지역 대표은행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 것에 대해 대구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초부터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감염병 재난이 대구·경북 지역에서 급격히 퍼지는 가운데 DGB대구은행의 단합한 지원책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발발 이후부터 DGB대구은행은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 임직원의 마음을 모은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지역 내수경제 침체 방지 및 지역민 사기 진작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지역민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왔다.

먼저 대구광역시의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 재정지원 행정요청'에 최선의 인력 운용으로 협조하며 원활한 금융 지원에 적극 참여했다. 소상공인 대출 신청·심사업무가 폭주하였던 대구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고객 안내 및 각종 서류 심사를 위한 지원 인력을 파견하기도 했다. 또한 대구광역시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 지급을 위해 한 달 여 간 대구 관내 DGB대구은행 전영업점에서 지원신청서를 접수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2월 초부터 코로나19 피해 관련 기업의 초기 정상화 유도를 위해 실시한 코로나19 금융지원 특별대출, 코로나19 분할상환 유예제도, 코로나19 피해기업 보증대출 등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총 실적은 연말 기준 총 4만5111건으로 총 3조3595억원에 달했다. 여기에 서민금융 지원 확대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마음을 모은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써왔다. DGB그룹 차원의 성금 10억원을 대구·경북에 전달했으며, DGB대구은행을 비롯한 금융그룹 전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모은 임직원 성금 1억5천만원 등을 추가로 지원했다. 이 외에도 마스크 지원, 군장병 지원금 전달, 착한 임대료 운동, 생활치료시설 제공 등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임성훈 행장은 "직원에 앞서 대구·경북 시민으로 지역 어려움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은 이 소중한 감사패가 대구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시민을 대신해서 주시는 깊은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 및 지역민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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