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강원 신규 확진 6명…동부구치소발 1명 또 나와(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원주‧동해 확진자 감염경로 불분명

뉴스1

지난 14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9차 전수검사가 예정돼 있는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021.1.1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원=뉴스1) 김정호 기자 = 19일 강원도에서는 서울 동부구치소발(發) 1명을 포함 총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원주 2명, 동해 2명, 양양 1명, 강원기타 1명(교정시설) 등 총 6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568명으로 늘었다.

이날 강원남부교도소에서는 동부구치소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와 강원기타 3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동부구치소에서 강원남부교도소로 이감된 재소자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21명으로 늘었다.

앞선 이달 초 동부구치소 재소자 217명이 강원남부교도소로 옮겨졌고 이후 5일 1명, 6일 7명, 12일 11명, 15일 1명 등 20명이 확진됐다.

원주에서는 2명이 증상이 나타나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동해 신규 확진자 2명에 대한 감염경로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양양 신규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뉴스1

강원 동해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동해시 제공)©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kjh@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