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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부사관도 "총장 발언 공감"…육군 "감찰·징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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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자인 장교의 반말 지시는 인격권 침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낸 일부 육군 주임원사들에 대해 군 전역자는 물론 현역 부사관의 비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육군 모 사단에서 근무 중이라는 한 상사는 군 당국에 편지를 보내 "남영신 참모총장의 화상회의 발언에 공감한다"며, "변함없는 지휘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주임원사들에 대한 엄중한 징계"를 요청한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동의자가 4천 명에 육박했지만, 육군 측은 "감찰ㆍ징계를 검토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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