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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과기부 "국내기술로 치료제·백신 개발해 코로나 조기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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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자료사진, 2021년도 과기부 업무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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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기술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해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 업무계획'을 통해 올해 말까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해 내년에는 국내산 백신을 국민에게 접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타액으로 3분 이내에 코로나19를 진단하는 반도체 기반 신속 진단키트도 상용화하고, 올해 하반기까지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를 설립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포함한 다양한 감염병 바이러스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디지털 대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디지털 뉴딜 사업에 2025년까지 총 58조2천억원을 투자해 9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국 어디서나 5G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85개 시와 주요 행정동, 지하철·KTX·SRT 등에 5G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를 올해 10월 성공시키기 위한 개발을 이어가는 한편, 올해 3월께는 차세대 중형위성을 발사하고,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구축도 추진합니다.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공공 와이파이 1만5천 개를 추가로 세우고, 국민 27만 명에게 디지털 역량 교육을 시행합니다.

이유경 기자(260@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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