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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제주시 애월읍 참솔식당 종업원 확진…관련 방문자 검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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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음식점 종업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관련 역학조사가 이뤄졌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임시진료소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제주도는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1명이 제주시 애월읍 참솔식당 종업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는 참솔식당과 관련해 현재까지 역학조사 범위 내에 포함된 11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했으며, 이들 중에서 추가로 확진자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도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참솔식당을 방문한 손님 등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510명으로 늘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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