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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오늘의 세계] '살바토르 문디' 모작, 몇 달 만에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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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의 모작이 도난된 지 몇 달 만에 발견됐습니다.

500년 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제자가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이 그림은 원래 이탈리아 나폴리 한 성당 미술관에 보관돼 있었는데요.

경찰이 장물 취득 혐의로 한 남성을 체포하던 중 침실 선반에서 발견되며 제자리를 찾게 됐습니다.

하지만 놀라운 건 경찰이 도난당한 그림을 들고 올 때까지 성당 미술관 측은 그림이 없어진 줄도 몰랐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