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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실종설 마윈, 석 달 만에 모습 드러내…당국 비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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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당국을 비판한 뒤에 자취를 감춰 실종설까지 나돌았는데요. 그런데 오늘(20일) 한 온라인 행사에 석 달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발언 내용과 태도가 많이 달랐습니다.

베이징 박성훈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상하이 금융 포럼,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의 말은 거침이 없었습니다.

[마윈/알리바바 창업주 : 지금 중국은 금융위기가 아닙니다. 왜요? 중국에는 기본적으로 금융 시스템 자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