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퇴장한 트럼프 기다린건…가족사업 매출 코로나로 38% 폭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골프리조트·호텔 타격 극심…의회난동 이후 각종 계약파기도

차남 에릭 "그룹 전망 좋다…부채는 무시할 만한 수준" 주장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가족 사업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극심한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날 정부에 제출한 재산공개 내역을 인용해 트럼프그룹이 지난 한 해와 올해 초까지 2억7천800만달러(약 3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