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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1년 반 기다렸는데 또?…007, 세 번째 개봉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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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올해 볼 수 있긴 한 걸까. 코로나19 여파에 무려 세 번째 개봉 연기를 선언했다.

21일 '007 노 타임 투 다이' 측은 SNS를 통해 "'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일은 2021년 10월 8일"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당초 지난해 4월 개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11월로 개봉을 연기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기세가 사그라들지 않자 다시금 올해 4월 2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뿐만 아니라 2021년에도 분위기가 호전되지 않자 결국 세 번째로 개봉일을 변경하기에 이르렀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영화로 알려진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제작비는 2억 5,000만 달러(약 2,753억 원)다. 그러나 세 번의 개봉 연기로 무려 5,000만달러(약 551억 원)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MI6를 떠난 이후 매들린(레아 세이두 분)과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가 새로운 형태의 생화학 무기 유출을 알게 되면서 다시 위험에 처한 전 세계를 구하기 위해 복귀하는 내용을 담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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