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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구마유시 베인은 달라' T1, 한타력 폭발하며 '1세트 승리'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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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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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T1이 베인의 힘으로 1세트를 쉽게 가져갔다.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KT 대 T1의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KT는 '도란' 최현준, '블랭크' 강선구, '유칼' 손우현, '하이브리드' 이우진, '쭈스' 장준수가 선발로 나왔고 T1은 '칸나' 김창동, '엘림' 최엘림, '클로저' 이주현,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출전했다.

1세트에서 KT는 갱플랭크, 릴리야, 오리아나, 사미라, 알리스타를 골랐다. T1은 레넥톤, 자르반, 신드라, 베인, 갈리오를 픽했다.

초반 KT는 탑을 T1은 봇을 압박했다. 6분 T1은 탑에 집중한 KT를 파악, 첫 바람용을 획득했다. 8분 전령 타임, KT가 먼저 뭉치며 손쉽게 전령을 가져갔다.

11분 쭈스까지 탑 로밍을 시도, 칸나를 잡으며 선취점을 올렸다. 반면 T1은 두 번째 화염용을 챙겼다. 13분 엘림과 케리아는 적 정글에 침투하며 블랭크를 잡아냈다.

16분 KT가 두 번째 전령을 챙겼고 T1은 라인 관리를 통해 용에 집중했다. 용을 앞두고 한타가 열렸고 T1이 전투를 대승하며 드래곤 3스택까지 가져갔다.

20분 구마유시는 봇에 홀로 있던 도란을 노렸고 도란이 칸나를 잡으며 분전했지만 결국 잡혔다. 그대로 T1은 미드 1차를 날렸다.

22분 네 번째 바다용이 나온 가운데 미드에서 한타가 열렸다. 구마유시는 들어온 쭈스를 잡아냈고 T1은 바론을 챙겼다.

25분 T1은 2차 타워를 모두 파괴했다. 27분 T1이 먼저 용쪽 시야를 잡으며 미드로 밀고 나갔다. KT가 용쪽을 신경쓰고 있는 와 중 T1은 미드 억제기까지 날렸다.

28분 바람용 영혼이 걸린 한타가 열렸다. 쭈스가 집요하게 잘 큰 구마유시를 노렸다. KT가 끝내 구마유시를 잡고 용을 획득했다.

30분 미드에서 양 팀의 눈치 싸움이 펼쳐졌다. 구마유시는 시야를 잡으러 나온 쭈스를 한방에 터트렸다. 결국 바론은 T1이 가져갔다.

33분 중요한 바다용이 출현했다. T1이 용을 빠르게 먹으며 한타도 대승, 에이스를 기록했다. 그대로 T1은 KT 진영으로 밀어붙이며 게임 1세트를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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