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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KB국민카드, 학원·온라인 강의 이용땐 월 7만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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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돈 되는 금융상품 / KB국민카드 '이지스터디 카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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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의 'KB국민 이지 스터디(Easy study) 티타늄카드'는 학원과 온라인 강의 등 교육과 자기계발 혜택이 강점이다. 이 카드로 학원·온라인 강의를 이용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7만원을 할인받는다. 수영장, 요가, 문화센터 등 취미·자기계발 업종과 서점·문구 업종에서 추가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취미·자기계발 업종에서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결제 금액의 3%가 할인된다. 서점·문구 업종에서는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결제 금액의 5%가 할인된다.

대형마트, 통신요금, 패스트푸드 등 생활 밀착 업종 할인은 덤이다. 카드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대형마트에서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월 1회), 통신요금 건당 3만원 이상 자동이체 시 2000원 할인(월 1회), 패스트푸드 업종에서 건당 1만원 결제 시 1000원(월 2회)이 각각 할인된다.

'KB국민 EVO 티타늄카드'도 새해 주목할 만한 카드다.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카드를 이용해 친환경 소비에 동참하고 환경 단체에 기부할 수도 있는 '환경·책임·투명경영(ESG)' 특화 상품이다. 이 카드로 전기차와 수소차 등 주요 친환경 업종을 이용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전기차·수소차 충전소 이용 금액의 50%를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카드를 이용해 적립한 포인트를 환경 전문 공익 재단인 '환경재단'에 기부할 수도 있다. 고객이 포인트 중 최대 10%까지 미리 설정한 기부율에 따라 '기부 포인트'를 적립하면 KB국민카드가 고객에게 추가로 포인트를 준다. 고객이 적립한 포인트와 KB국민카드가 추가로 준 포인트 모두 고객 명의로 환경재단에 전달된다.

또 플라스틱 실물 없이 모바일 카드로 발급받으면 매달 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카드 자재는 '나무 시트' 또는 제작 과정에서 기존 카드보다 탄소 배출량이 적은 바이오 플라스틱 '에코젠 시트' 중에서 고를 수 있다.

'KB국민 첵첵 체크카드'는 1990~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카드는 Z세대 소비 습관을 분석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간편결제, 대중교통 등 9개 영역에서 월 최대 2만원을 할인해준다. 구체적으로 편의점·커피·영화·쇼핑은 건당 1만원 이상, 온라인 간편결제·뷰티·온라인 서점·문화는 건당 2만원 이상, 대중교통은 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온라인 패션 편집숍 '위글위글'의 독특한 패턴을 카드 디자인에 담았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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