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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JB전북은행, 자동이체 신청 땐 최대 年3% 금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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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돈 되는 금융상품 / JB전북은행 '플러스영 패키지'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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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올해 20·30대 고객에게 집중할 계획이다. 금융 거래를 시작하는 젊은 층을 공략해 고객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전북은행이 주력하는 대표 상품은 'PLUS YOUNG(플러스영) 패키지' 3종 세트다. 이는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내딛는 고객에게 필요한 혜택을 담은 통장·적금·카드 3종으로 젊은 고객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JB 플러스영 통장과 적금은 만 18세 이상~34세 이하 고객이 각각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JB 플러스영 통장은 젊은 고객들의 용돈 관리를 위해 200만원까지 연 1.0% 이율을 제공하고,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등 5종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한다.

JB 플러스영 적금은 월 2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는 1년제 적금이다. 금액에 상관없이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이자가 2배가 돼 최고 연 3.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다음달까지 전주시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과 간편결제(Pay) 실적 조건을 달성하면 최고 연 1.5%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적금에 가입하는 고객은 최고 연 4.5%까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플러스영 체크카드는 20·30대가 자주 이용하는 정기구독, 편의점, 커피, 여행, 간편결제, 스터디카페 등에서 사용한 금액에 5% 캐시백을 제공한다. 똑똑한 소비를 하는 젊은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또 이 카드로 스트리밍 서비스(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자동이체를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다음달 말까지 투썸플레이스 모바일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플러스영 패키지 3종 세트는 전북은행 영업점과 스마트뱅킹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북은행은 신년 상품 출시와 함께 지역 중심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전북은행은 21세기 일류 지역은행으로 성장·발전해 나간다는 비전을 갖고 미래 지향적인 내실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외형보다는 내실 중심의 차별화된 경영을 통해 안정성과 성장성 그리고 신뢰성을 대내외에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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