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희생자 추념식 |
제주도는 제주4·3 희생자 추념식 슬로건을 공모해 최우수 작으로 '우리의 4·3이 따뜻한 봄으로 기억될 때까지'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최우수작 슬로건이 제주도민이 희생의 아픔을 평화의 마음으로 견디고 극복해 온 만큼, 가장 봄을 빨리 맞는 제주에서 4월이 모두에게 따뜻한 날로 기억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장려작으로 '이어가요! 4·3정신, 열어가요! 평화 인권' 등 5건을 선정했다.
또 앞으로 제주4·3 홍보 아치와 선전탑, 현수막, 홍보영상, 홍보자료 등 추념식 홍보물에 활용할 계획이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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