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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

고용정보원 조직개편…'빅데이터·고령화' 대응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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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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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전경./사지제공=한국고용정보원



고용 정보 분석·제공 업무를 하는 한국고용정보원이 25일 빅데이터 기능 강화와 고령화 등 인구·일자리의 구조적 변화 대응을 위한 조직 개편을 했다고 밝혔다.

고용정보원은 빅데이터센터와 고령사회연구팀을 신설해 조직을 재편했다.

빅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용서비스 고도화 및 직업선택 지원 △국민 누구나 고용·노동 데이터에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공동이용 시설 구축·운영 △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용정책 사각지대·플랫폼노동자 발굴 및 일자리 정책 효과적 지원 등을 수행한다.

고령사회연구팀은 △고령자 고용실태와 정책 현황 분석 강화 △고령자 취약계층 사각지대 지원 방안 연구 △고령자 재취업 지원 서비스 평가 및 컨설팅 등을 담당한다.

나영돈 고용정보원장은 "빅데이터로 국민의 마음을 읽고 의미를 찾아내 정책의 과학성과 실효성,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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