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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네이버, 종로에 ‘쇼핑라이브' 전용 스튜디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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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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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중소사업자(SME)를 위한 쇼핑라이브 전용 스튜디오를 오픈하며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SME 디지털 전환 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네이버는 파트너스퀘어 종로를 '쇼핑라이브 전용 스튜디오'로 새단장하고, SME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높은 퀄리티의 라이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공간과 인프라,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종로 쇼핑라이브 전용 스튜디오에는 총 11개의 라이브 스튜디오 공간과 설비가 갖춰져 있다. SME들은 최신 스마트폰 기기, 조명, 모니터, 짐벌 등 라이브 운영에 도움이 될 관련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쇼핑라이브에 익숙하지 않은 판매자들이 직접 실습 하는 것은 물론 상주 전문가와의 1 대 1 코칭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SME들의 라이브 커머스 판매 역량을 향상시킬 단계별 맞춤 교육 커리큘럼도 선보인다. 기초 교육부터 심화 단계까지 튜토리얼 온라인 과정을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꾸려나갈 계획이다.

앞서 네이버는 올 초부터 파트너스퀘어TV를 통해 쇼핑라이브 정규 기초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담당자가 직접 알려주는 '쇼핑라이브로 매출올리기' 온라인 강의를 시작으로 향후 현직 쇼호스트와 PD 출신의 전문 강사진이 전하는 라이브 화법 및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는 지난 2016년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운영해 온 SME와 창작자 성장을 위한 지원 공간으로, 현재 종로·역삼·홍대·상수·광주·부산 등 전국 6곳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강화해 현재까지 300건 이상의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누적 재생수 220만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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