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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데브시스터즈 '쿠키런:킹덤' 앱스토어 매출 2위…흥행 기대감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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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쿠키런:킹덤' 게임 홍보 이미지 (데브시스터즈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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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데브시스터즈는 관계사 데브시스터즈킹덤이 개발한 신작 '쿠키런:킹덤'이 매출 기준 애플 앱스토어 2위, 구글 플레이 10위(게볼루션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쿠키런:킹덤'은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이다. '쿠키런:킹덤'은 IP 인기에 힘입어 출시 전 250만명의 사전 이용자를 모은 바 있다.

'쿠키런:킹덤'은 쿠키 캐릭터를 모아 성장시키고, 전투마다 전략적으로 조합하는 전작과 동일한 방식을 보이지만,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스토리, 쿠키 왕국 꾸미기 등이 더해졌다. 게임은 출시 다음 날인 지난 22일 오후 7시쯤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 게임에 등극하기도 했다.

해외 이용자의 유입도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게임은 지난 22일 대만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3위를 차지하고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태국에선 현재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지난 23일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35위, RPG 부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게임 흥행 기대감이 커지면서 데브시스터즈는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데브시스터즈는 전날보다 가격제한폭(29.91%)까지 상승한 2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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