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56초 길이의 이 영상은 '하부지랑 놀고 싶었던 찰거머리 아기판다'라는 제목으로 에버랜드 유튜브 계정에 지난달 16일 올려졌습니다.
놀아달라고 떼쓰는 듯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는 푸바오와 '판다 할배'로 불리는 강 사육사의 모습은 환상적인 케미를 만들어냈고, 영상을 시청한 국내외 이용자들은 6천여 개의 유튜브 댓글을 통해 "진짜 너무 귀엽다", "너무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유튜브 스튜디오를 통해 지난 1주일간 해당 영상의 시청자층을 살펴보니 미국을 중심으로 인도, 캐나다, 영국 등 해외 비중이 매우 증가했다"며 "아기판다의 귀여운 모습이 해외 모바일 메신저인 왓츠앱(WhatsApp)에 많이 공유되며 확산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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