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9 (월)

이슈 故박원순 시장 성추행 의혹

박범계 "법원·인권위 '고 박원순 성추행' 판단 존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5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법원에서 간접 판단이 있었고 오늘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판단이 있었다"며 "그 판단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박 전 시장 사건에 대한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인권위는 이날 박 전 시장이 피해자를 성희롱했다고 간주하고 서울시 등 관계기관에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권고하기로 의결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ifyouare@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