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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롯데면세점 라이브커머스 조직 신설…이갑 대표 "면세업에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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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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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롯데면세점이 라이브커머스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실시간 온라인 방송 ‘럭스몰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12월 마케팅부문에 ‘라이브 커머스 담당’ 조직을 만들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급부상함에 따라 라이브 커머스는 면세업계에서도 필수불가결한 사업 분야”라며 “롯데면세점은 포스트 코로나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면세점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첫번째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라이브 방송은 오는 2월 4일 오후 8시에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미추’ 등 해외 인기 패션 브랜드의 880여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유명 스타일리스트로 김우리가 출연해 아이템별 활용법과 코디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롯데면세점 내수통관 면세품 전용 온라인숍 럭스몰 홈페이지나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라이브방송을 통해 판매하는 면세품은 수입통관 절차를 거친 제품으로 별도 출국절차 필요 없이 설 연휴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앞으로 롯데면세점은 정기적으로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라이브 방송을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내수통관 상품 뿐 아니라 해외 고객 대상으로 면세품 라이브 방송을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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