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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카카오 AI 스피커 '카카오미니C' 배터리 발화에 전량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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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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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나리 기자 =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C’의 외장 배터리(포터블팩)를 전량 수거하고 환불하기로 했다. 카카오미니C 배터리가 연소됐다는 고객 문의에 따른 조치다.

26일 카카오에 따르면 출시 20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배터리 노후화가 시작됐고 과충전 시 배터리가 부풀거나 발열 현상이 나타났다.

카카오는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제품을 전량 회수한다.

카카오는 이 제품을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를 하고 있으며, 추가 문의는 카카오아이 고객센터로 전화를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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