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지정서 전달하는 문정우 금산군수(사진 오른쪽) |
(금산=연합뉴스) 충남 금산군은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이 2천곳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4월 1천호 가맹점을 확보한 이후 7개월 만이다.
업종별로는 인삼·마트 등 903곳, 음식점 609곳, 학원·이미용업 등 265곳, 건강원·방앗간 등 56곳, 기타 167곳이다.
금산군은 가맹점 확대를 위해 모바일과 카드 방식 상품권을 추가하고 10% 할인 판매를 하는 한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맹점 환전수수료와 카드수수료 절감 효과를 알리며 노력해 왔다.
군 관계자는 "지역상품권을 통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살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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