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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전북도, 달걀냉장차량 구입비 지원한다···대당 1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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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란 수집판매업체 대상

시장·군수에게 사업자등록증 등 첨부, 1월 말까지 신청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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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가 달걀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유통하기 위해 식용란 수집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냉장차량 구입비를 지원한다.

가정용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에 따른 것이다. 세척과 선별·포장 과정을 거친 달걀을 도민에게 보다 신선한 상태로 유통하기 위한 사업이다.

냉장차량 구입비 지원대상은 식용란 수집판매업에서 1년 이상 영업을 유지하면서 냉장차량을 미보유한 식용란수집판매업체다. 최대 1500만원(60%) 한도로 지원한다.

냉장차량은 대당 2500만원가량이며, 올해는 19대가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1월 말까지 시장·군수에게 우편이나 팩스, 방문으로 신청 가능하다. 세부적인 기준과 절차, 구비서류, 지원금액 등은 영업자 관할 시·군에 문의(축산물위생 담당부서)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태욱 도 동물방역과장은 “달걀 냉장차량 지원과 함께 달걀 취급 식용란수집판매업체에 대한 지도점검 등 안전관리도 강화해 소비자에게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계란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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