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진행을 돕는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유통 과정의 장애물을 제거함으로써 백신 관리에 따르는 대규모 도전 과제를 해결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주 보건복지부 및 스코틀랜드 NHS를 비롯한 100여 개 이상의 기관이 백신 관리를 위해 서비스나우와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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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나우의 VAM(Vaccine Administration Management) 솔루션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100일 내 1억회 접종 목표를 위해 바이든-해리스 행정부가 실시하는 즉각적인 조치를 지원한다. 서비스나우는 이미 노스캐롤라이나주를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3개월 내 550만 명의 시민 백신 접종을 위해 나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고객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개발한 스코틀랜드 NHS와도 협력하고 있다.

서비스나우의 신규 VAM 솔루션은 주요 백신 정보 제공, 예약 관리, 접종 예약 알림 기능 등 기본 역량을 제공한다. 현재 전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한국어 버전은 2월 중 제공될 예정이다.

VAM 솔루션은 서비스나우의 CSM(고객 서비스 관리)를 기반으로 하며, 데스크톱과 모바일 기기에서 타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최신 경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는 조직은 환자 관련 업무와 백신 재고 시스템을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종류의 백신 구비 시 알림 전송, 예약 관리, 안내 문자 발송 등의 업무를 관리할 수 있다.

서비스나우를 백신 관리 지휘센터로 사용함으로써 조직은 모든 데이터를 연결할 수 있으며, 일정 관리, 우선순위 지정,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해 사일로화된 기존 시스템에서 워크플로우를 만들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서비스나우의 디지털 워크플로우는 조직의 기존 기술 인프라를 연결하고 ▲백신 배포 ▲백신 관리 ▲백신 접종 후 모니터링 등의 백신 관리 프로세스의 중요한 요소를 조정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서비스나우의 백신 관리 솔루션 ER앱(Emergency Response Apps)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조직의 길잡이로서 역할을 하며, 전세계 1,800개 이상의 고객사가 다운로드했다.

서비스나우의 세이프 워크플레이스 스위트(Safe Workplace suite)는 조직이 뉴노멀 환경에 적합한 업무 환경을 직원들에게 제공할 때 인력 및 업무 환경의 준비 상태를 측정하도록 돕는다. 이 앱은 두 달에 한 번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세계 900개 이상의 조직에서 약 1만 번 설치했다. 서비스나우는 앞으로 수 주 내 조직 및 기관들의 백신 접종을 위한 추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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