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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부산 초중고와 학부모에 올바른 게임 이용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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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 건전 게임·미디어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토크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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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오는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산 지역 초중고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전 게임·미디어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게임위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가정 내 활동이 늘면서 발생하는 게임 및 미디어의 무분별한 이용 등 역기능을 예방하고 바람직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줌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되며, 1부는 게임과 미디어의 순기능과 역기능, 2부는 게임·미디어 산업과 관련된 진로와 직업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진행한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출신인 '고릴라' 강범현 게임 해설가, 정소림 게임 캐스터,; 이성철 주감초등학교 교사, 이동건 게임연구소 소장이 참여해 실시간 댓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코로나 이후 올바른 여가생활 및 게임·미디어 산업과 관련한 질문과 고민 등을 참가자들과 함께 이야기한다.

게임위 공식 홈페이지 알림창 및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통해 참가신청할 수 있고,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부산교육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게임위 이재홍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교육기관과 게임·미디어 전문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첫 번째 교육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게임위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게임이용 문화 조성과 건강한 게임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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