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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반려동물장례식장 펫포레스트의 ‘책임장례서비스‘, 부산 경남까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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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반려동물은 폐기물이 아닙니다."

반려동물장례식장 펫포레스트에서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문구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펫포레스트



2016년 설립된 펫포레스트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반려동물장례에 대한 문화개선 및 인지변화를 위해 캠페인을 진행해온 반려동물장례식장으로, 2021년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반려동물장례 분야의 대상을 수상했다.

펫포레스트가 오는 2월 1일 부산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 반려동물장례식장 아이헤븐이 펫포레스트와 '반려동물 장례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합자회사 설립과 더불어 서비스를 통합하게 돼 수도권에서 만날 수 있었던 서비스를 부산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상호명칭 통일로 단일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것은 반려동물장례식장에서 국내 최초 진행되는 것이며, 펫포레스트는 추후 수도권, 부산뿐 아니라 강원, 충청, 전라 등 전국에 추가 확장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반려동물장례식장은 갈수록 이용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불법업체에 의한 피해사례가 함께 증가하고 있다. 사전 동의 없이 합동화장을 하거나 유골이 훼손되거나 바뀌는 등의 사례들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반려동물장례식장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정식 반려동물장례식장 펫포레스트는 불법장례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반려인들에게 장례문화의 선진화를 알리는 등 캠페인을 지역 확장 이후 더욱 활발하게 할 계획임을 밝혔다.

펫포레스트 관계자는 "경기점, 부산점에 이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국내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반려동물장례식장 펫포레스트 모든 직원은 입사 후 3개월간 자체프로그램을 통해 장례지도사 교육을 받은 '반려동물장례지도사'로, 펫포레스트 브랜드만의 책임장례 서비스를 구축, 특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층 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함에 따라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반려동물장례와 관련한 정보와 소식을 알리는 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반려동물장례식장 펫포레스트는 오는 2021년 2월 1일 부산점(기존 '아이헤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펫포레스트는 부산 론칭 기념으로 2월 1일부터 10일간 장례지도사의 마음을 담아 모든 아이에게 무료로 수의를 입복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nyhe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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