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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디지털트윈으로 만나는 전주'…"전국 최초 도시행정 서비스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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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알렉스젠슨, 김기승 LX 부사장, 최명규 전주시 부시장이 ‘LX 디지털트윈 실증 행정서비스’ 시연과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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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LX 디지털트윈 팸투어’가 26일 오후 전북 전주 LX 본사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디지털트윈으로 만나는 전주’를 주제로 싱가포르·미국·프랑스 등 11개국 14개 매체의 대면·비대면 외신을 대상으로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LX는 2018년부터 전주시 효자동 일대에 지상·지하의 고정밀 3차원 지도를 구축, 도시행정 서비스 모델을 기획했다. 올해 12월 8개 도시행정 서비스 모델을 전주시 실제 행정에 적용하고 실증할 예정이다.

김기승 LX 부사장은 “디지털트윈 실증모델은 시민·공공·전문가와 함께 만든 전국 최초의 도시행정 서비스 모델”이라며 “올해 이를 보완·확대해 한국형뉴딜 모델로 안착시키고 이를 전국 지자체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7월 한국판 뉴딜을 발표하면서 10대 대표 과제의 하나로 디지털트윈을 포함시켰다. 디지털트윈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 등 신기술을 바탕으로 국민 삶의 질 제고, 신산업 혁신,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핵심 디지털 인프라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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