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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롯데리아, 버거·디저트 등 25종 100~2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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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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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롯데리아는 오는 2월 1일부터 전체 운영 제품 중 버거와 디저트 등을 포함한 25종에 대해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상폭은 100~200원 수준이다. 조정 품목 25종에 대한 평균 인상률은 약 1.5%다.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단품과 세트 메뉴와 디저트 치즈스틱 등은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롯데리아는 가격 인상의 이유로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과 주요 원자재 수입국의 코로나 확산세 지속에 따른 수급 및 가격 불안, 기타수수료 증가 등 경제적 제반 비용 증가로 인한 가맹점 주의 요청을 꼽았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지속되는 인건비 상승, 원자재 가격 등 경제적 요인들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 부분”이며 “가격 조정 품목 최소화를 위해 일부 제품은 기존 가격을 유지하는 등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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