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 마니아들의 이야기인 '요요현상'이 지난 14일 개봉 이후 SNS 등을 통해 호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요요현상'은 다섯 명의 요요소년인 동훈, 동건, 대열, 종기, 현웅이 이십 대 후반을 맞으면서 '좋아하는 것'과 '일' 사이 고민을 다채롭게 풀어낸 다큐멘터리입니다.

'요요현상'은 화려한 요요 퍼포먼스는 물론 옛 모습을 담은 홈비디오 영상부터 현재 모습까지 요요의 역사를 집대성한 이른바 '요요무비'입니다.

영화 관객들은 "지금 청춘들을 대변하는 다섯 남자의 진짜 이야기", "뭔가 울컥하게 만드는", "내 인생에서 가장 눈부셨던 순간을 질문해보고 싶다면 꼭 봐야할 영화"라며 호평을 남기고 있습니다.

'요요현상'은 멀티플렉스를 비롯해 전국의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에서 상영하고 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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