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워치 스쿨토너먼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W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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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G가 오버워치 학교 대항전 대회인 ‘제1회 오버워치 스쿨토너먼트(이하 오버워치 스쿨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의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e스포츠 대회로 블리자드코리아가 승인한 오버워치 공식 대회다. 대회는 전국에 소재한 중, 고등학교 재학생이면서 같은 학교 소속의 최소 6명, 최대 8명으로 이뤄진 팀이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한 학교에서 복수의 팀이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코로나 19 여파로 모든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예선은 2월 18일과 19일, 준결승과 결승은 2월 21일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출전권이 주어진다. 추가로 우승팀 학교에는 학교 발전기금 200만원이 전달된다.

중계진도 화려하다. 이번 대회 중계는 오버워치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김정민, ‘용봉탕’ 황규형, 홍현성 해설위원이 맡는다. 이 중계진은 4강과 결승전 중계를 하게 되며, WDG e스포츠 트위치 채널로 송출될 예정이다.

WDG가 주최, 주관하고 로캣, 터틀비치, 반반택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12일까지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플랫폼 와라지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스쿨토너먼트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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