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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블루원 드라이브스루, 국내 최초 비대면 체크인 서비스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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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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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있다. 블루원 용인 CC, 블루원 상주 CC, 블루원 디아너스 CC는 다른 사람들과 접촉 없이 라운드가 가능한 ‘드라이브스루’ 비대면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예방하고 있다.

코로나가 1년 간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 블루’, ‘코로나블랙’ 등 우울증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고,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다소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야외 액티비티 활동인 골프가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탈의실, 사우나 및 식당을 이용하는 점 등이 문제가 돼 특별방역대책으로 운영의 인원 제한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방역 조치를 바탕으로 캐디(종사자) 포함 5인 플레이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블루원 용인 CC, 블루원 상주 CC, 블루원 디아너스 CC는 클럽 하우스에서 다른 사람들과 접촉 없이 라운드가 가능한 ‘드라이브스루’ 비대면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블르원 관계자는 “최근 들어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해서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코로나블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많아 건전하고 건강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더 안전하게 클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스루 시스템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비대면 서비스 체크인을 등록하게 되는 경우 클럽하우스를 거치지 않고 특정구역에서 골프백을 카트에 옮겨 광장으로 이동하면 곧바로 라운드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코로나의 영향 없이 안전, 안심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지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셀프라운드를 진행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라운드가 가능하고 밀접 접촉자의 숫자를 최소로 줄이기 때문에 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블루원 관계자는 “실제로 코로나 대유행 이전부터 캐디 없이 라운드를 진행하는 셀프라운드를 적극 권장해 왔으며 골프가 대중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대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며 “클럽하우스 내 식당의 경우 역시도 칸막이 테이블 운영 및 정부 권고사항 기준 거리두기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소독과 방역을 우선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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