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총장은 이날 오전 9시 20분쯤 경기 과천의 법무부 청사를 방문해 박 장관을 만났다.
이날 방문길에 취재진을 만난 윤 총장은 “취임 축하 차원에서 온 것”이라며 “취임식을 하셔야 해서 특별히 깊은 얘기를 많이 나눌 것 같진 않다”고 말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1일 오전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 도착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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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법무부도 윤 총장의 방문 일정을 전하며 검찰인사 관련 의견을 듣는 자리는 아니라고 설명한 바 있다.
윤 총장은 약 15분이 지난 9시 45분쯤 예방을 마치고 청사를 나섰다. 박 장관 취임식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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