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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스트롱맨' 유유상종?…미얀마 쿠데타에 주변국들 "간섭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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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해 유엔과 미국 등 국제사회가 1일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가운데 '스트롱맨(철권통치자)'이 이끄는 인접한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미얀마 국내 문제라며 간섭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현지 언론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쁘라윗 웡수원 태국 부총리는 이날 기자들로부터 미얀마 쿠데타 사태에 대한 질문을 받고 "(미얀마) 국내 문제"라고 잘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