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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세월호 참사 사건의 '증거자료 조작·편집'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 후보 추천위원회 위원으로 김남준 법무법인 '시민'의 대표 변호사와 최정학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 교수를 추천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민변 사법위원장, 법무부의 제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최정학 교수는 현재 민주주의 법학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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