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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피겨 왕자 차준환 '만찢남' 여기 있네 [MK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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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의정부)=천정환 기자

남자 피겨간판 차준환이 쇼트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세계선수권 출전에 성큼 다가섰다.

차준환은 25일 경기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제7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이변 없이 1위를 차지했다.

차준환은 기술점수(TES) 49.11점, 예술점수(PCS) 41.25점으로 총점 90.36점으로 2위 이시형과 10점 이상 점수차를 벌렸다.

차준환은 자신의 필살기인 4회전 점프 쿼드러플 살코를 깔끔하게 선보였다. 이어 트리플 러츠, 트리픞 루프까지 점프 과제들을 큰 실수 없이 소화했다.

차준환은 TV광고와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던 아역배우 출신이다. 배우 활동을 잘하기 위해 피겨를 배웠다고 밝힌 차준환은 현재 한국 남자 피겨 간판이 됐다.

차준환은 26일 앞둔 프리 스케이팅을 큰 실수 없이 마친다면 내년 베이징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게 된다.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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