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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김문수 "文, 선거 앞두고 돈 푸는데 文삽살개 노정희는 짖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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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강경 보수성향의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2020년 9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천절인 다음달 3일 광화문집회 중단을 선언하고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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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정부의 4차 코로나 지원금을 '선거용 돈풀기'라는 주장을 펼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들여다 볼 것을 압박했다.

김 전 지사는 3일 SNS를 통해 "4차 코로나지원금 19조5000억원을 5000만명으로 나누어 보니 국민1인당 39만원씩 빚지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3월 29일부터 4월 7일 선거 전에 모두 690만명에게 최대 500만원 지급하라고 했다"며 선거 직전 지원하는 건 분명 선거용 돈풀기라고 했다.

김 전 지사는 "금품살포는 공직선거법상 5년 이하의 징역형임에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인 노정희 대법관은 짖지도 않고, 물지도 않고 있는 등 문재인의 삽살개는 신성한 국민주권을 지킬 생각이 아예 없나보다"라며 노 중앙선거위원장을 문 대통령만 지키는 삽살개같다고 비꼬았다.

노 대법관은 진보성향 판사들의 모임인 우리법 연구회 출신이다. 김명수 대법원장의 제청에 따라 2018년 8월 문재인 대통령이 대법관으로 임명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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